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직업 별 레이드의 위치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직업 별 레이드의 위치/a.jpg|width=55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짤방]] --불후의 명짤--. [[불타는 성전]]의 [[검은 사원]] ~ [[태양샘 고원]] 시절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와우 커뮤니티의 중심이 [[와우 플레이포럼]]이던 시절에 올라온 짤방이여서 플포 폐쇄 이후에는 자료를 찾을 수 없다.] 각 직업 별 당시 [[레이드]]에서의 위치를 매우 간결 명확하게 나타낸 그림으로 큰 공감 및 인기를 끌었다. 수레에 적혀있는 12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일리단]](1, 2단)을 뜻한다. 직업별로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 * [[도적(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적]] & [[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냥꾼]] 둘이서 채찍 맞아가며 마차를 끌고 있다. 공대에 주는 버프 하나 없는 딜노예였던 두 직업이 인구수까지 많아서 천민 of 천민으로 취급받던 세태를 반영한다. 사냥꾼이 살게라스의 저주받은 환영(가죽 머리 - [[일리단]] 드랍)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자, 도적이 그럼 전설 활이었던 [[소리달 - 별의 분노]]([[킬제덴]] 드랍)는 자기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 이는 사슬 캐릭인 사냥꾼이 전투력 붙은 가죽 아이템을 노리면서 가죽 캐릭인 도적과 빚는 마찰을 나타낸 것이다. [[메즈]]가 필수적인 불성 인던 특성 상 도적의 기절시키기/사냥꾼의 얼덫 때문에 5인 인던 취직에는 별 문제 없었으나, 문제는 레이드. 도적은 이 시절 인구대비 취업률로는 리분 시절 죽기보다도 더 심한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았다. 지옥풀보다 많은 [[도냥법풀]]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 [[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사]] 엄밀히 말해 전사도 이 시절 천민이긴 했지만, 그것은 경험과 장비가 좋지 않은 대다수의 전사들에 해당되는 얘기였고 상위 10% 전사들은 천민과 거리가 멀었다. 이 때까지는 메인 [[탱커]] 자리를 전사가 꿰차는 걸 당연히 생각했던 시절이기 때문으로, 능력이 되는 전사는 오히려 [[완소]] 대접을 받았다. [[리치왕의 분노]] 이후 탱킹과 리딩이 거의 분리되었지만 불타는 성전까지는 탱커가 전술 리딩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리더의 위치가 매우 확고한 편이었다. 때문에 채찍으로 천민들을 후려치며 '탱템은 어차피 다 내 꺼고 딜템 나와도 내 꺼'라며 꿀꿀거리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야성|야성]]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루이드]] 야드는 꽤 좋은 탱커였으나 전사에게 밀려 2인자 정도의 위치였다.[* 당시에는 탱킹 담당이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수호|수호]] 특성으로 갈라지기 이전이었다.] 즉 만년 부탱 신세였지만, 대신 부탱으로서는 확고한 지위를 가졌던 편이었다. 부탱도 어쨌거나 탱커니 메인 탱커 다음가는 리더로 설 수 있었으므로 역시 채찍을 들고 있고, [[탱커]]/밀리&캐스팅 [[대미지 딜러]]/[[힐러]] 4종류의 포지션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이기 때문에 '가죽 아이템은 옵션에 관계없이 다 자기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 실제로 정공 탱야드의 경우 이중 특성이 없던 시절인데도 불구하고 회드템 조드템 딜야드템 다 [[처묵처묵]]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시기 드루이드와 가죽 장비를 경쟁할 수 있는 클래스는 도적 정도뿐이었는데,[* 물론 힘/민/지 능력치 분화가 확고하게 일어나기 전이라 전사나 성기사가 가죽템을 딜템으로 입찰한다거나 하는 일도 있었지만.] 도적은 워낙 천대받았기 때문에 야드가 비교적 템 입찰에 유리했다. 하지만 이들은 부탱이 필요 없는 시점이 오면 대기를 타거나 힐특 &딜특으로 돈을 들여서 특성을 다시 찍어 왔다. *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호|보호]]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성기사]] 보기는 [[하이잘 산의 전투]] 부터 광역 탱커로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다만, 광역 탱킹에'''만''' 특화되어 있다는 인식 때문에 [[하이잘 산의 전투]]를 제외하면 신기타고 힐이나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인식뿐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것이,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호#s-2.5|불타는 성전 시절의 보기]]는 '''탱킹스펙을 빼서 주문력을 맞춰야 어그로가 끌리는''' 구조적 문제가 있는 직업이었다. 그런 관계로 전사나 야드에 비해 탱커로서의 대우는 좋지 않은 편이었다. '광탱 끝나면 나도 마차 몰아야 할 듯'은 그런 뜻이다. *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복원|복원]]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주술사]] 이 시기의 복술은 '귀족'이라고 표현되기보다 '''황제''', '''신'''으로 표현될 정도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 때 만들어진 복술 닉네임 중에는 '나만오면출발인가' 식의 닉네임이 종종 발견되었는데, '24/25 복술님만 오시면 출발' 같은 광고가 실제로 꽤 많았기 때문이다. 일부 정규 공대 오피서나 공대장들은 유능한 주술사를 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본캐를 봉인하고 주술사를 키워서 공격대 일정에 참여시키곤 했다. 이 때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고양|고양 주술사]]나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정기|정기 주술사]]는 리분 때와 같이 시너지가 압도적인 딜러가 아니었고[* 애당초 그 때의 하이브리드 클래스들은 대부분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었다. 힐러특성을 요구받기 일쑤였고 딜러로써는 무언가 고유의 능력이라든지 시너지라든지 모든 면에서 아쉬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시너지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복술뿐이었다. 그리고 토템이나 피의 욕망/영웅심을 포함한 모든 시너지가 공대 적용이 아니라 파티 적용이라 복술은 많을수록 좋았다. 덧붙여 광역 힐링 능력도 사제와 함께 최강급이었으니 설명이 필요 없다. 힐 클래스치고는 조작도 쉬워 1111만 누르는 기계가 되어도 [[연쇄 치유]]가 다 알아서 했기 때문에 쉽게 공대에 진입하기 위해 주술사를 부캐로 육성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적이 있다. 다 좋은데 마나 효율이 나쁜 것은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혔다. 특히 딜을 쥐어짜내기 위해 최대한의 시너지가 필요하고 엄청난 광역 데미지를 빠르게 커버해야 하는 인던이었던 [[태양샘 고원]]은 복술 숫자 = 공격대 진도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클래스. 그래서 왕이었다. 또한 가죽세공으로 만들 수 있는 북 버프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이 때 가세+연금은 복술의 필수 교양이나 마찬가지였다. *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신성|신성]]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제]] 전통적인 힐러계의 강자로서 버프, 즉시시전힐, 캐스팅힐, HOT, 보호막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던 다재다능한 힐러. 단일힐과 멀티힐 어느 쪽이든 훌륭하게 커버할 수 있었다. 힐링 능력은 복술보다 오히려 뛰어나면 뛰어났지 못하지 않았고 스킬당 마나효율도 뛰어난 편이었다. 그렇지만 파티 시너지가 없다는 문제도 있었고 당시 연치의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황제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다. 그래도 힐러가 지존이었던 불성 시절 완소 클래스임에는 틀림없었다. 대부분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수양|수양 사제]]보다는 신성 사제를 선택했다. 수양으로 레이드를 가는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닌데, 대부분 힐러로서의 성능보단 유틸기를 믿고 특성을 찍었다. 고통 억제와 수양 특성에서만 제공되는 버프 '천상의 정신력'을 받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수양 사제가 쓸모가 없었던 것은 결코 아니며, 상위 공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신성을 수양으로 대체해도 별 무리는 없었다. 하지만 그 시절 연치에 버금가는 유일한 기술이 치마였기 때문에 대부분 취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치마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그리고 상위 공대로 갈수록 사기가 되어가던 연치에 치마조차 밀렸기에 사제의 일자리 자체가 줄어든 것도 있다. 때문에 사제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푸념하는 진풍경도 있었다. 딜러들 입장에서 보면 [[크샤트리아]]가 수드라 앞에서 불행자랑하는 모습이지만… 수양사제는 힐량이 낮다는 고질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에 소수의 애호가를 제외하고는 레이드에서 잘 쓰려고 하지 않았다. 수양이 레이드에서도 유용한 사제가 된 것은 리치왕의 분노, 특히 [[울두아르]] 이후이다. 그래도 그 이후에는 수양 사제의 존재 덕분에 공대가 훨씬 안정화되는지라 수양도 한 명 이상 필요하다는 인정을 받게 되었다.[* 리분 이후 수양 특성에 지속적으로 레이드용 패치가 이루어지다가 울두아르 즈음에 와서 수양도 레이드에서 완전히 독립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패치가 이루어진 것 뿐이다. 불성 때 레이드에서 천상의 정신력을 찍은 것도 수양 사제가 아니라 천상의 정신력을 찍은 신성 사제였다. 사제 중 1명이 신성에서 포인트를 빼서 천정까지 찍거나, 천정 찍은 사제가 인던 외부에서 버프만 돌리고 레이드에는 참여하지 않는 식으로 했다. 불성 때 수양은 99% PVP 특화 특성이었다. 이때 수양 찍고 레이드 가는 건 마치 리분에서 냉법으로 레이드 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확실하다.] *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신성|신성]]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성기사]] &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회복|회복]]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루이드]] 어쨌든 힐러이기만 하면 소중했기 때문에 가마 위에 올라가 있긴 하지만, 불성 때 신기/회드는 복술이나 신사처럼 25인 레이드에서 멀티 롤을 담당하기 힘든 힐러였다. 신기는 빛의 봉화나 신성한 광휘를 포함한 멀티힐 스킬이 아예 없었고, 회드는 리분 이후에나 멀티힐의 강자가 됐지 이 시절은 HOT로 베이스힐을 깔아주는 역할 외에는 하기 힘들었다.~~ 스킬이 있어야 하지~~ 그리고 이 때는 전투부활밖에 없고 일반부활이 안 됐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정신자극과 시너지로 환영받았지만 5인 인던에서는 면역이었다. 그러나 신기는 회드보다는 확실히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데, '축복' 때문이었다. 이 때는 '구원의 축복'이라는 [[어그로]]를 감소시켜주는 축복이 하나 더 있어서 기사 숫자가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림에서는 '한놈만 없어도 내 자리인데'라는 드립을 하고 있다. 판금을 입고 있어서 생존력이 무척 높다. 덕분에 불성 초기의 트라이 단계에서 5인 인던에서 가장 선호받는 힐러였고, 공대에서도 맨탱의 힐을 맡았다. 이 때만 해도 빛의 섬광이 모든 힐 스킬 중에 가장 뛰어난 마나효율을 보여줬기에 가능했던 일. 많은 변화를 겪은 보호와 징벌과는 달리 맨탱 힐러라는 신기의 컨셉은 이 때부터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하지만 상위 공대로 갈수록 신기의 일자리는 점차 줄어들었다. * [[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분노|분노 전사]] & 고양 주술사 & 정기 주술사 25인 공격대에서 한 명씩은 필요했다. 밀리 시너지와 캐스터 시너지 때문. 시너지 딜러이긴 하지만, 하나 빠진다고 레이드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닌 어중간한 위치였기 때문에 마차를 대충 밀고 있는 모습이다. * [[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흑마법사]] &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마법사]] 둘 다 사냥꾼과 도적보다 대접이 크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약간 덜 천민이긴 해서 마차를 끌되 채찍은 안 맞고 있다. 퓨어 딜러지만 버프/시너지가 있어서 약간 눈치 덜 보이는 면도 있었다. 흑마법사는 [[영고생착|PvP에서도]] [[악제파흑|PvE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절대 강자였기에 인구가 많아도 자리가 나지 않을 일이 없었다. 뛰어난 성능에 반해 능숙하게 다루려면 까다로운 조작법을 요구하는 캐릭터이기에 호불호가 갈렸다. 렙업 때는 악마 특성 타고 편하게 1234 춤 하고 놀다가 갑자기 고통의 복잡한 딜 사이클과 소환수를 이용한 메즈 컨트롤에 적응하기 어려워져 만렙 후에 버려지는 캐릭터들이 은근히 많았다. 이 때문인지 덕분인지 레이드에선 흑마의 자리가 다른 딜러에 비해 좀 남아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후 악제파흑이라는 희대의 사기특성이 발견되면서 그런 점도 없어졌다. 마법사에게는 오리지널 이래로 유일하게 부진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경쟁자인 흑마법사의 [[악제파흑]]이 너무 사기였다. 그래서 법사가 레이드에 참여할 가치는 신비한 지능 버프와 [[물빵]]밖에 없다는 굴욕적인 인식이 많았다. 실제로 [[태양샘 고원]]을 트라이하는 수많은 공대는 법사를 한 명, 나머지 캐스터 딜러들을 흑마로 채우고 레이드를 시작하는 일도 적지 않았으며, 불타는 성전 초기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격대 니힐럼[* [[쿤겐]]이 공대장으로 있었던 공격대, 리분 이후에는 SK게이밍 레이드팀과 합쳐서 [[엔시디아]]가 되었다.]의 흑마장은 마법사의 DPS는 흑마법사 DPS의 2/3가 한계라고 당당히 선언하기도 했었다. 사실 [[태양샘 고원]]에서 [[나루]]들이 쓰는 키루의 전쟁노래라는 버프가 지능까지 올려줬기 때문에 '''신비한 지능이 필요 없어서 물빵셔틀만 해준후 레이드에 참여할 수 없었다.''' 오죽하면 법사게시판에서 [[므우루]] 공략팁에 "젭라 데려가줏메..."''란 소리가 나오겠는가. *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암흑|암흑 사제]] 간단히 말해 딜하는 마나회복 토템. 시너지에 특화된 딜러로 없으면 레이드 못하는 클래스 중 하나. 10인이든 25인이든 한명은 꼭 있어야 했고 파티원에게 마나 공급과 힐을 해주는 능력 때문에 태양샘 같이 난이도가 상당한 인던에서는 2~3명을 데려가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당시 있던 몹에게 거는 '암흑의 매듭'이라는 특성 디버프는 대상이 받는 암흑 데미지를 무려 15% 뻥튀기해 줬기에 [[악제파흑]] 사기전설에 불을 지폈다. 또한 태양샘의 므우루전에서는 대규모 무효화가 필수였는데, 힐사제들은 힐하느라 바쁘고 암사들이 대무로 생성되는 몹들을 지워버리곤 했다. 불성에서는 사제 육성이 힘든 축이라 머릿수가 많은 편이 아니었고 만렙을 찍으면 대부분 신성 특성이나 수양 특성으로 전향했기에 만렙을 찍고도 암사로 남아 있는 사람이 드문 편이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암흑 사제는 딜사이클이 매우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갔다. 이 덕분에 딜러면서도 귀족이라는, 전무후무할 특이 케이스로 남게 되었다. 반면 딜링 능력은 심각하게 안 좋았기 때문에 딜 못해도 잘 안까였다. 딜링 능력 자체만을 놓고 보자면 징벌 기사를 능가하는 전 직업 최악이었으며 당당히 탱커와 경쟁하는 수준. 암흑 사제 딜이 낮았던 이유는 그냥 디자인이 그렇게 되어 있었다. 치명타율과 가속도가 주력 스킬인 DOT와 채널링에 영향을 아예 안주거나 부분적으로만 영향을 미쳤으며, 치명타가 일반데미지의 150% 밖에 안됐다. 스킬 베이스 데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불성 초반부터 [[폭풍우 요새]] ~ [[불뱀 제단]]까지는 그런대로 딜이 나쁘지 않았는데 아이템에 붙는 옵션 수치가 점점 커지면서 다른 딜러들의 딜 상승폭을 따라가지 못했고, 태양샘 고원에 이르러 결국 최하위로 내려가게 된 것이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사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사제]]를 참고하자. 또 다른 단점이라면 마나포션을 밥먹듯이 빨아야 했다는점. 흔히 마나포션을 당시 20묶음으로 제조하던 마나포션 주사기라는 아이템을 가장 애용하던 클래스 중 하나였다.~~ 마나포션 중독자~~ 마지막으로 어그로가 미친듯이 높아서, 태양샘에서조차 맨탱에게 어그로를 빼앗기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곤 했다. 소실을 써도 지속시간동안 맨탱이 어그로를 다시 뺏어오지 못하면 말짱도루묵이라, 특히 브루탈루스전같이 공대 진영이 매우 중요한 싸움에서는 딜을 낮춰가며 싸우곤 했다. 그냥 살아서 서 있기만 해도 그러려니 하는 클래스라서, 딜러로 인던은 가고 싶은데 딜은 열심히 하기 귀찮은 얌체들이 끼어들기도 했다. 그래서 리분에 와서 '''딜링 능력이 향상된 것을 오히려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사제들도 의외로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암사의 딜이 안나오면 법, 흑들이 마나 안찬다고 까기도 했으며 탱밑딜은 레이드에서 짤리는 경우도 있었다. * [[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조화|조화 드루이드]], [[무기 전사]],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징벌|징벌 성기사]] 딜도 안 되고 시너지도 형편 없는 세 직업으로 천민 이하의 취급을 받았던 클래스들이다. 무기 전사(주 무기 + 부 분노 특성)는 분무 전사(주 분노 + 부 무기 특성)에 비해 딜이 처졌고, 조드는 파티에 크리 5% 시너지 하나 달랑 주는 거 말고는 볼 게 없었기 때문에 시너지 딜러라 하기에도 쪽팔리고 그렇다고 딜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닌 주제에 어그로관리가 힘들다는 최악의 단점마저 있었다. 징기는 [[톰 칠튼]]이 징벌을 레벨업 전용 특성으로만 생각했기에 확률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징벌의 문제점을 보완할 생각도 안 했다. 이 때문에 불성에서 가장 시궁창인 캐릭터였고 대부분 만렙을 찍자마자 얼마 안 가 접었고 남은 사람 대부분이 신성으로 전환했다. 이 시기에 만렙 성기사 캐릭터가 있는 사람들은 근성가이 대접을 받았을 정도다. 레벨업 특성이라고 해놓고 레벨업에 별로 유용하지도 않았기에 보호 특성으로 레벨업하는 사람도 많은 판국이었다. 본인들의 주장으로는 '우리도 줄 수 있는 시너지 많음'이라고 하지만 인정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당시 '징벌기사가 공대에 필요한 이유'라는 블랙조크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 정도. 그래서 징기들은 '징기의 효용성을 아십니까? 징기의 스킬 중에…….' 라며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경향이 있었고 그림에서도 그런 드립을 하고 있다. 모두가 무시했지만 '''최상급 던전인 태양샘 고원에서 극한의 딜을 뽑아내기 위해 징기의 시너지조차 필요했고, 한자리는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